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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_뒤늦게 써 보는 강원도 여행기

by tubebell 2021. 7. 26.

코로나19로 거의 집에만 갇혀 지내는 생활 중에....

아주 가끔 바깥으로 바람을 쐬러 다녀 왔다.

(우리 가족 특성상 숙소 가면 어딜 나가질 않는다 ㅠㅠ)

 

작년 11월 21에도 바다 좀 보면 머리가 맑아질까 싶어

강원도 낙산사로 떠났다.

 

중간에 내린천 휴게소에 잠시 멈춰서 카드도 충전하고 휴식을 취했다.

 

많이 커서 이제 오빠들과 사진도 잘 찍는 한설이 ㅋㅋ

 

 

사실 숙소는 나올 때 찍긴 했으나 (금호 설악 리조트)....

시간 순서 상관 없이 올려본다.

 

 

낙산사 주차장은 시간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엄청 붐빈다.

우리가 11시 조금 넘어 갔는데 다행히 주차장에 여유가 좀 있더라.

 

넘실대는 파도를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파도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꽤 되더란......

 

아주 오랜만에(언젠가 와 봤을 것이다. 기억은 잘 안 나긴 하는데;;;) 온 낙산사.

해수관음사는 꼭 보고 가야지~

 

보타전이라고 한다.

뜻은 잘 모르겠다. ㅎㅎㅎ

 

위로... 위로 올라가서...

해수관음상을 본다.

정말 정말 커다란 크기!!!

이거 세울 때 고생 좀 했을 거 같다.

 

 

 

 

 

이어지는 가족 사진....

한설이가 자꾸만 움직여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온몸으로 저항하는 한설이 -_-;;

동종각의 동종도 타종해 본다.

사실 힘껏 쳐 보질 못해서 소리가 어찌 나는지 잘 모르겠다. ㅎㅎㅎㅎ

 

 

짧게 그냥 타지의 기분을 느끼고 온 것에 만족하는...

그런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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