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홍천 비발디파크 리조트에 당첨됐는데....
스키 못 타고 안 좋아하는 집안이라.... 어케 할까 또 고민고민중.
그러다 발견한 양떼 목장.
양평에도 같은 이름의 목장이 있나 보다.
후기를 읽어 보니 재밌을 것 같아서 그 곳을 들려 가기로 했다.
작은 규모의 목장이었는데.....
먹이주기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야외 놀이 등이 가능한 곳이었다.
입장권에 먹이가 포함되어 있어 한 봉지씩 준다.
동물들이 먹이를 정말 잘 먹는다.
아니, 걸신 들린 것처럼 먹는다 ㅋㅋㅋ
아주 어린 양과 염소 새끼들도 보인다.
귀여워~
이렇게 아예 들어가서 새끼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다.
처음엔 애들이 살짝 겁내더니
점차 적응한다.
'아이 보들보들해~' 하고 말하는 한성이 ㅋㅋ
이후 실내로 들어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하기로 했다.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만들기는 직원분과 아빠가 열심히 쉐킷쉐킷 하고...
먹기는 아이들이 열심히 먹는다 ㅋㅋㅋ
바깥에는 타조들도 있다!
위쪽에 야외 놀이터 같은 게 있는데
날씨가 넘 추운 관계로 오래 놀진 못했다.
그런데 여기 여름에는 괜찮을 듯!
이후 지나는 길에 '토탈쌤체험박물관'이란 곳이 있는데...
솔직한 평을 쓰자면!!!
- 가격 대비 컨텐츠가 살짝.... 부실. 많이 노후화 되어 있다.
- 그래도 아이들은 흥미를 꽤 갖는 편
-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다.
여기 1층에 책과 블럭 갖고 노는 곳이 있는데 은근히 괜찮다..
여기에서 많이 놀려야 할 듯.
개인적으로 양평 양떼목장 강추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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