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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9_아산 여행을 다녀 오다

by tubebell 2018. 5. 21.

kt 도고 수련관은 낡은 시설 치고는 참 편하긴 해서

자주 휴양소 예약에 응모하는 편이다.

하지만,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주변에 갈 곳이 없다는 것.

 

그래서 도고 수련관을 갈 때면

들리는 곳은 조금 떨어진 곳을 가곤 한다.

 

이번에 간 곳은 아산시의 "장영실 과학관"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 알찬 곳이다.

내부에 여러 가지 전시품들이 있고....

곤충과 미어캣을 볼 수 있는 곳이 있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바깥에 산책을 할 수 있는 조형물들도 있다!

 

타워에서 식사 및 경관 구경까지!!!

 

 

저 곳이 식사도 할 수 있는 타워이다!

 

 

들어가기 전 당보충을 해 주는 한음한성 형제~

 

 

 

안으로 들어가면.....

과학관은 아기자기 잘 꾸며 놓았다.

유치부보단 초등학생이 들어오면 적당할 듯!

 

 

 

실패한 마술!!!!

 

 

박물관 이름에 걸맞게 측우기 모델도 있다. ㅋㅋ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 표본에다가.....

 

 

 

물고기에....

 

 

이렇게 페팅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구역의 인기쟁이, 미어캣!!!!

이런 곳에 미어캣이라니 정말 신기하다 ㅋㅋㅋ

 

관람을 끝내고 아까 그 박물관 옆 건물로 이동해서

전망대로 올라간다.

식사를 하기 위함인데...

 

가격은 살짝 나가지만 먹을만 했던 것 같다.

 

 

 

근처에 면허시험장이 있나 보다.

 

 

 

아산 전경이 이렇게 보인다..

 

 

 

강화 유리 아래로 지면이 보이는데...

살짝 아찔하다 ㅋㅋ

 

 

 

둘째날은 공세리 성당을 한 번 들려 보기로 했다.

이미 몇 번 들려 봤던 곳이지만....

한 번도 여유롭게 둘러본 적이 없기에.

 

 

 

 

 

성당의 정식 명칭은 '천주교회'이다.

저기는 '공세리교회'라고 적혀 있었다.

 

 

 

이렇게 오래 된 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이라

드라마 촬영 등도 많이 했던 걸로 알고 있다.

 

 

 

 

주변 산책로에 십자가의 길이 구성되어 있어 찍어 보았다.

순서대로는 아니므로 유념하시길.

 

 

 

 

 

 

성당에서 나와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했는데...

성당 입구쪽에 '공세뜰 두부집'이라는 곳이 있다.

 

여기 강추!!!

두부도 맛있고 음식들도 맛나다 ^^

 

 

 

우리집 페리알티마와 함께 한 샷.

 

 

옆의 커피숍은 시간 관계상 들리지 못했다. ^^;;

 

 

 

크으~ 이 두부 김치 정말 맛나다!!!

 

 

 

끝나고 아이들 바다도 보여주고 좀 놀리기도 하려고

삽교호 해상공원으로 향했다.

 

함상공원 옆에 공원이 꽤나 잘 되어 있다.

(함상공원에서 당진항만 관광공사쪽으로 가면 된다)

 

 

 

 

 

 

놀이터에서 한 동안 놀다가......

바다를 보러 전망대(?)로 걸어가 보았다.

 

 

소중한 내 가족들. ^^

 

 

다음에도 이렇게 다시 한 번 들려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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