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 좋게 깡냉이네 리뷰단으로 당첨된 것은?!
다름 아닌 온열 방석!!!!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지라...
겨울이 되면 손, 발부터 시작해서 온 몸이 다 춥다.
특히 추울 땐 난방을 안 하고 제일 더운 점심시간에만 난방을 틀어주는
우리 청개구리 사무실에 있다 보면 정말 춥다고 느끼는 곳이 있다.
바로 차가운 의자에 맞닿는 엉덩이! ㅠㅠ
이번에 온열매트 리뷰단에 당첨됐다길래
나름 기대를 하며 배송되기를 기다렸다.
며칠 뒤 제품이 도착했고....
서둘러 제품을 열어봤다.
구성은 딱 요렇다.
USB 방석이므로 휴대폰 충전기를 써도 된다는데
충전기도 함께 들어 있었다면 더 좋았을 듯.
온열방석 설명서(& 홍보문구)가 들어 있다.
자세히 한 번 볼까?
음.... USB를 꽂을 수 있으면 어디서든 쓸 수 있다고 하고...
낮은 전압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군~
(5V면 일반적으로 휴대폰 등을 충전할 때 사용하는 전압이다)
전류 방식도 직류라서 전자파 걱정도 없다고 하고.....
근데 카본 열선이란 말이 나오는데....
그게 뭐지? 싶어서 찾아봤다.
열선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열을 내는데....
카본 열선은 구리 열선과 같이 고온으로 올라가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한다.
다만, 카본도 다른 열선과 같이 구부러지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접혀진 부위에서 열이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하지만 이 방석은 재질도 딱딱하고.....
표면은 강화마루 같아서 쉽사리 접히진 않겠군~ ㅎㅎㅎ
안심!!!!
매트와 선 연결부위는 이렇게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다.
선의 길이를 줄자로 한 번 재 보니...180cm나 된다.
웬만한 사무실이나 가정집에서는 어디서든지 꽂아서 쓸 수 있을 것 같다.
강화마루 재질이라 이렇게 습기에도 강하고 닦기도 편할 것 같다.
그렇다면, 얼마나 따뜻해 지는지 몸으로 체험해 볼까?
과학적인 비교를 위해 어린이용 체온계를 사용해서 측정해 봤다!
우선 아무 것도 꽂지 않고 상온에 두었을 때의 온도.
20.8도.
(오늘 우리집 안 춥구만... 흐음...)
자... 이렇게
아이폰 충전기를 연결한 후에......
10분간 방치해 둔다.
그러고 다시 재 보니.....
10분만에 29.4도까지 올라간다!!!!
이만 하면 꽤 쓸만 한 걸? ㅋㅋㅋ
한음이도 올라가 봤다.
소감을 말해 보라 하니 "따뜻해~"라고 하네 ㅋㅋㅋㅋㅋ
이렇게 의자가 아니라 바닥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Balloon 온열방석은 겨울철에 얼어 있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기에 충분한 제품인 듯 하다.
특히 외풍이 심한 사무 환경이나 컴퓨터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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