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룡에 푹 빠진 한음이.
몇 달 전만 해도 공룡 박물관 가서 공룡들 보고
대성통곡했던 우리 아들이었는데......... ㅋㅋㅋㅋ
어찌 됐든 요즘의 이 호기심을 해소해 주고자
가장 가까운 박물관인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으로 향했다.
주소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141-52 이다.
(다음 지도 http://dmaps.kr/my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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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보정을 하지 않았다.
귀찮아서 ㅋㅋㅋㅋ
간만에 그냥 한 번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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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의 안내판
이렇게 공룡 뼈들이 여기 저기 근사하게 전시되어 있다~
잘생긴 한음이 얼굴도 찰칵!!!!
도토리 포토존에서도 몇 컷 찍어보고~
박물관에는 화석 같은 것도 이렇게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무척이나 구성이 잘 되어 있는 느낌!
층별로 주제가 다른데 이렇게 지구에 대한 층도 있고
공룡에 대한 층, 포유류나 곤충에 관한 층 등이 나눠져 있다.
보통 관람 순서는 가장 꼭대기인 3층부터 내려오면서 보는 게 편하다고 한다.
옥상에 이렇게 공룡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진짜 좋아한다.
추운 날씨에도 꺅꺅 거리면서 구경한다. ㅎㅎㅎㅎㅎ
졸지에 박물관 뒤의 아파트 주민들은 괴로울 듯 ㅠㅠ
드디어 한음이가 좋아하는 공룡층!!!!
아직 유모차 신세인 한성이도 찰칵 찰칵!!!!!
포유류, 어류도 요즘 한음이가 꽂힌 분야.
특히 바다 생물들을 정말 좋아한다 ㅋㅋㅋㅋ
상어를 제일 좋아하는 걸로 봐선... 야성의 남자? ㅋㅋ
입장료에 비해 꽤나 알찬 곳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강추할 만한 곳!!!!
다만 주차가 좀 애매하니 아예 일찍 가거나....
점심 때 맞춰 가는 것도 좋을 듯.
(점심 때는 뒤쪽의 학교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어 조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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