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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소풍다니는 한음이네 가족

by tubebell 2013. 4. 27.

한음이가 이제 제법 잘 기어다니고

벽을 붙잡고 이리 저리 서서 잘 움직인다.

 

그래서 이젠 바깥 외출도 양을 늘려 보고 있다.

조만간 걷게 되면, 더 많은 곳을 가 보자꾸나, 한음아~ ^^

 

 

21일, 광섭이네와 함께 서대문구청 뒤쪽의 안산(山) 벚꽃축제에 다녀왔다.

가서 벚꽃 대신 사람들만 잔뜩 구경하고 왔네 ^^;;;;

 

 

 

광군이 안아주자 갑자기 칭얼대는 한음. ㅋㅋㅋㅋㅋ

한음아~ 그 분이 네 대부님이시란다! 갓파더 ㅋㅋ

 

 

먹지도 못하는 초코X이 과자 모델이 된 한음이 :)

 

 

사진을 찍고 찍히느라 몰랐는데..... 엄마 아빠가 먹다 남은 음료수를 불쌍하게 빨고 있었다 ㅋㅋㅋㅋ 

 

 

 

 

27일에는 월드컵 공원에 가서 짧은 산책을 하고 왔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

 

 

 

엄마와 아들의 다정한 한 때 ^^ 

 

 

 

아빠와도 한 컷!

 

 

 

 

벚꽃이 아직 이쁘게 피어 있었다.

 

 

 

하얀 목련도.....

(꽃사진들은 다 소랭이가 찍었다)

 

 

 

 

이것도 소랭이가 도전한 반영. :)

 

 

 

 

 

 

이 날 한음이가 키위를 엄청 잘 먹었는데....

앞으로 신 과일은 함부로 주면 안 될 거 같다 ㅠ.ㅠ

다음날 기저귀 발진 때문에 며칠 엄청 고생했다.............. 휴우....

 

미안해, 한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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