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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00으로 이적하다.

by tubebell 2013. 4. 14.

정들었던 미러리스 NEX-3를 팔아버렸다.

장터에 내 놨더니 하루만에 바로 팔리더군.....

 

물론, 가격은 내가 샀을 때의 1/3 수준으로 떨어져 있었다.

아, 이 허무한 카메라의 삶이여....값어치여!!!! ㅠ.ㅠ

 

 

 

장터에 내어 놓기 전에 찍은 NEX-3의 마지막 자태.

 

 

 

 

 

 

더불어...... 이 가방도 함께 팔았다. ㅠ.ㅠ

이쁜 가방이었는데.... D600이 들어가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팔게 되었다 -_-;

 

 

 

 

 

 

그렇게 NEX-3를 팔고 나서 뒷자리를 맡은 이는

니콘의 full-frame DSLR, D600!!!!!!

 

사실 한음이의 100일 사진을 셀프로 찍어봤다가.... 미러리스의 한계에 부딪쳐 기변을 고민하게 되었고

DSLR의 무게와 기동성의 단점 때문에 망설이다, 그래도 장점이 많다는 점 때문에 넘어오게 되었다.

 

그나저나, 중고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D600의 가격 방어는 정말이지.. -_-a

 

 

간만의 DSLR!!!! 50mm f/1.8G 렌즈를 물렸는데.... 폼난다 ^^

 

 

 

 

 

 

 

사실 이번에는 캐논의 6D하고도 많이 갈등을 했으나....

난 기계적 장점이 더 많은 D600을 버리지 못하겠더라.

 

다만, 풀 프레임인데 전체 방진, 방적 바디가 아닌 점과

측거점이 너무 중앙에 밀집되어 있는 부분 등은 좀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그리고.... F.F 바디도 tilt형 LCD 해 주면 어디 덧나나 ㅠ.ㅠ

터치까진 바라지도 않는다고!!!

 

그래도, 이제는 렌즈의 화각을 고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좋다.

ISO를 높여도 노이즈 억제가 훌륭하더라...

 

열심히 찍어봐야겠다.



 






+

스트라이다도 팔았다. ㅠ.ㅠ

내겐 Giant 로드 바이크가 있으므로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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