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카메라를 사면, 카메라의 외관부터 찍기 바빴는데....
지금은 D600을 찍어줄 카메라(NEX-3를 아직 안 팔았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랭이와 한음이를 찍는게 더 급했다 ^____^
과거에는 사진을 찍을 때 필름이 필수였다.
그래서 필름 하나를 다 써서 사진을 찍는 것을 '한 롤(roll)을 찍었다'라고 표현하는데...
디카시대인 요즘에는 이런 표현이 맞는다곤 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D600, 나의 첫 Digital Full-frame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소랭이가 너무 잘 나왔다 ^^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패드 케이스가 빈티지 스타일 같지만... 사실은 낡아버린 것;;;
대부분 자동 모드로 찍었으나...
이 사진은 수동으로 찍어서... 약간 노출 오버.
치즈를 맛나게 먹고 있는 한음이. ^^
뭔가를 잡고 일어나길 좋아하는 우리 한음이 ^^
소랭이가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컷.
역시... F.F로 찍어서인지, 아니면 F.F라는 선입견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쨍~ 하게 잘 나온다.
게다가 50mm F/1.8 렌즈 덕분에 본 것을 똑같이 찍을 수 있어 너무 좋다~
앞으로 좀 더 익숙해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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