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마방집.. 그리고 두물머리에서...

by tubebell 2013. 2. 3.

우리 집의 장난감이 된 한음.

이렇게 소파 위에 올려 놓고 인형 같은 사진도 찍고....

 

 

 

 

엄마 품에서 즐거워 하는 사진도 찍다가....

 

 

주말을 맞이하여 맛집에 다녀오기로 했다.

 

둘 다 한식이 땡겨서, 유명 한식집을 검색했는데

'마방집'이라는 한식집이 나와서 차를 몰고 고고~

 

마방집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식당.

 

 

 

 

요즘 소리 지르기 놀이에 재미를 들린 한음이.

덕분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_-;;; 

 

 

마방집의 메뉴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인 한정식집보단 약간 저렴하지만... 그래도 싸지는 않다. 

 

 

 

 

 

 

소랭이와 한음이 사진을 열심히 찍다 보니... 상이 들어온다.

나물이 한 가득. 왠지 건강해지는 밥상이다.

 

기본 한정식에 돼지불고기 하나를 추가했다. 

 

비빔밥으로 먹고 싶을 땐 그릇을 달라고 하면

저렇게 기본 나물이 약간 들어간 고추장 그릇을 준다. 

 

 

 

 

 

음... 간만에 나물을 많이 먹어서인지 맛은 있었다. 

그러나... 나물이 너무 많다 보니, 내가 지금 먹고 있는게 뭔지 잘 모르겠더라.

 

전주에서 먹었던 백반처럼, 서로 비슷한 나물은 줄이고 간소하게 나와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밥 먹고 바로 가기가 아쉬워

근처의 두물머리를 산책했다.

 

강바람이 아직은 많이 차더라.

 

 

 

 

 

 

 

차에서 잠시 소랭이를 기다리는 동안

찍은 한음이 사진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