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추운 날씨를 보인 탓에
올해는 벚꽃들이 때가 되어도 제대로 피질 않았다.
그래서 벚꽃축제일에도 벚꽃들이 만개하지 않았던 기이한 현상이.... ㅋㅋㅋ
덕분에 벚꽃축제는 한 주 더 연장되었고
토요일에는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 금요일 저녁에 윤중로로 향했다.
밤에도 벚꽃은 새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야경... 멋있다.
베스트컷 1.
베스트컷 2.
마지막... 베스트컷 3.
이 사진 너무 마음에 든다. ^^
하도 많은 인파로 인해 소랭이가 좀 자연스럽지 못했던 것... 빼고는
참 예쁜 저녁 거리를 거닐었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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