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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신혼여행 #5, 안탈리아 - 이스탄불

by tubebell 2011. 11. 13.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이 번쩍거리고 있었다.
터키에 와서 처음 내리는 비였다.
번개가 꽤나 요란하게 치는데 소랭님은 잘도 잔다. ^^;;;

번개 사진을 찍어보려고 그렇게 애를 써 보았으나... 실패 =_=;;;

Villa Verde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
주인 아주머니는 우리가 안탈리아 박물관과 시내 구경을 할 동안 짐도 맡아 주시기로 했다.
감동의 마음으로 먹은 아침 식사는 그야말로 꿀맛! ^_____________^

 

그림 같은 Villa Verde 및 주변 건물들...

처음으로 트램을 타고 박물관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안탈리아의 트램은 시각을 꽤나 정확히 지키는 편이다.
(그러나 몇 분 간격으로 오므로 시간표 확인은 필수!)

 

 

 

 

 

 

트램 내부의 모습. 여행객들도 보인다.

 

안탈리아 박물관의 전경. 겉에서 볼 땐 잘 몰랐는데 꽤 넓고 볼거리가 많았다.

 

 

 

 

 

미니어처로 구현해 놓은 고대 도시의 모습.

우리가 방문했던 아스펜도스의 미니어처도 보인다.

 

 

 

고대 동굴 묘지의 모습..... 어째 약간 으스스? ^^;;

 

 

고대의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고 있는 아리따운 이 여인은?  ^^

 

 

 

 

 

고대의 유리 세공인데... 색깔이 이쁘다.
당시에도 저런 걸 만들 기술이 있었다니... 신기했다.

 

 

 

 

금붙이 귀걸이~

 

 

 

 

 

 

 

 

 

 

 

 

한참을 둘러 보니... 석상과 조각이 엄청 많은 전시관으로 이어졌다.
대부분이 일부 파손된 상태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부분들로 유추해 보면, 당시에는 꽤나 멋진 작품들이었을 것 같다.

 

 

 

 

크기가 2~3m 정도는 됐다.

 

 

 

내가 가장 멋있게 본 유물. '무희'라는 제목의 조각상이었다.

 

 

 

 

 

 

 

 

유럽 특유의 얼굴형이 잘 드러나 있는 조각들이었다.

 

 

 

 

 

이것도 고대의 게임판 중 하나라고 한다.

 

 

 

 

관들이 전시된 공간. 악귀를 쫓기 위해 주변을 화려하고 무섭게 장식해 놓았다.

 

 

 

 

 

 

 

 

 

 

 

고대 로마의 화폐인 금화, 은화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터키에 남아 있는 성화들은 분위기가 굉장히 특이하다....
뭔가... 유럽과 중동의 중간쯤? ^^;;

 

 

 

 

소랭님이 좋아하는 터키식 타일.

 

 

 

 

터키의 전통 의상인 듯 하다.

 

 

 

 

 

 

 

 

 

2시간 남짓 안탈리아 박물관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다.
마치 노천 카페처럼 꾸며진 바깥 테라스가 참 예뻤다. ^^

 

 

 

 

 

 

비가 온 뒤라 하늘에 구름이 꽤나 가득하다...

 

 

안탈리아 칼레이치 상징인 시계탑과, 그 옆에 있는 사원.

 

 

'맥도널드 지수'라는 것을 체험해 보기 위해... 근처 맥도널드에 들어가 런치 세트를 먹어 보았다.
6.95 터키리라부터 시작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거의 6,000원이다! -_-a
비싼 편인데...... 맛은 너무 없었다 ㅠ.ㅠ

터키의 맥도널드는 분위기도 오묘했다~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안탈리아 시내를 걸으며 구경을 했다.
참 이쁜 거리의 모습.. ^^

 

 

 

칼레이치 주변의 파노라마샷.

 

 

멀리 보이는 섬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공항 버스인 하바쉬를 기다렸다.
중간에 이탈리아 여성이 와서 택시를 반씩 내고 타자고 했는데......... 단호하게 거절! ㅋㅋㅋㅋ
(실은 못 믿어서가 아니라, 하바쉬를 타고 싶어서였다. 근데 이탈리아 여자가 오해했는지 완전 화를 내며 갔다 -_-;;)

 

 

 우리나라 공항 리무진과 같은 하바쉬.

깔끔하고 편했다~ 

 

 

안탈리아 공항에서 하릴없이 기다리는 소랭양.

 

 

 

비행기는 원래 1시간 정도 비행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하늘에서 1시간 정도 더 회항을 했다 -_-;;;;
(내릴 때 사람들이 박수를 쳤다 ㅋㅋㅋㅋㅋ 서양 사람들은 늦은 것보다 무사히 내린 것에 더 즐거워 하더라... )

 

 

 

오오...... 메트로!
드디어 지하철도 타는 것인가!!!!!!!!!!

터키 지하철역..
사당역이 많이 생각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탄불의 지하철 노선도.
실은 지하철-트램 연계 노선도라고 봐야 한다.
지하철과 트램이 서로 환승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
(그러나 돈은 내야 한다 -_-;;)

 

 

 

 

우리 목적지인 시르케시로 가기 위해 제이틴브루누에서 지상철로 한 번 환승을 했다.

 

 

 

드디어 도착한 시르케시. 길거리에서 케밥을 파는 걸 보고 내일 먹기로 했다.  ㅋㅋㅋ

 

 

우리 여행의 마지막 숙소인 Best Town hotel.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호텔에 묵었다. ㅋㅋㅋ 그 감격이란~!

가격도 저렴했는데... 시설은 만족스러웠다.

 

 

 

꽤나 여러가지 배려한 모습이 많이 엿보이는 호텔이었다.
게다가 친절하고 잘생긴 호텔 마스터까지.........(마이클 볼턴 풍이었다 ㅋㅋㅋㅋ)

이스탄불의 3일중 1일이 이렇게 아쉽게 흘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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