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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문장들.

by tubebell 2010. 12. 17.


'있으면 좋을 텐데......' 라고 여겨지는 물건은 대개 없어도 괜찮은 것들이다.
그래서 남겨두고 간다.
'이것과 저것, 둘 중 어느 걸로 할까?' 라고 망설일 때는 둘 다 필요 없다.




산다는 것은 자신을 능숙하게 다스리는 일이다.
비위를 맞추고 칭찬하며 추켜세우고, 때때로 이를 갈며 버티는 자신을 향해
"장하다, 장해" 라는 말로 격려하거나
특별할 것 없는 상을 주면서 스스로를 살살 달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다.



마음에 꼭 드는 두 문장...

'아시아의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일본 작가가 쓴 책에 나오는 구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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