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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살룬, 수제 햄버거의 그 느끼한 감칠맛! 추릅!!!!

by tubebell 2010. 6. 13.
평소 동호회 사이트 등에서 호평을 받는 곳 중 하나인 스모키 살룬에 가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일요일 미사 후 저녁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떠났다.
사실, 성당이 삼각지여서 이태원까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간판에 불도 안 들어오는.... 상당히 낡아보이면서도 클래식한 간판인지라
저녁에는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저 주변 일대가 골목이 단조로우므로... 이태원역 2번 출구로만 잘 나오면 찾기는 어렵지 않다!

매장 안은 역시나 훈제 베이컨과 패티의 향으로 가득했다.
햄버거 가게니까 이 정도는 뭐~ 하고 즐겁게 먹긴 했으나... 나올 때 옷에 함께 딸려 오는 베이컨 향은 어쩔 수 없다! ^^;;

우리는 각각 다른 메뉴를 시켰는데.....
앰뷸런스, 치지 치즈, 볼케이노 이렇게 세 가지를 시켰다.

felix군이 시킨 볼케이노!!

내가 시킨 치지 지즈~ 치즈가;;;;;;

자연의 어머니가 시킨 앰뷸런스. 가장 기본이라는데...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한 번쯤 갈 만 하며... 친한 사람과 가야 그 향과 비좁음을 이기고 기쁘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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