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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성당에 정착하기.

by tubebell 2010. 4. 19.

마음 둘 성당을 정하지 못하고
felix, ace, seraphia, lucia들과 함께 여기 저기 성당을 기웃거리다가....
권 신부님(예전 터미널 신부님)이 계신 삼각지 성당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다.

우연히는 아니구나....
컴퓨터 고쳐달라고 호출하셨으니 -_-;;;;

삼각지 성당도 역사가 꽤나 오래 되었다고 한다.
지역적인 특징도 있어서인지.....
나이 드신 분들의 비중이 높고, 가끔 외국인도 보이곤 한다.

이제 이 곳에서 성가대 봉사를 하게 될 것 같다. :)

물고기 모양의 안내판이 귀엽다. :)





권신부님 부임 이래로 리모델링을 한 번 거쳐서
성당 자체는 깨끗하고 깔끔하다.




성당 입구에서 본 내부의 모습.
신부님의 취향이 많이 녹아 있다.
크기게 비해서 매우 아담한 내부 느낌이랄까.


제대의 모습.



귀부인 seraphia가 그 날 일찍 도착해서 몇 컷 찍었다.

여전하신 권신부님의 모습.
개량한복을 입고 계신 것이 흡사 도인 같다. ^^;;

니꼴라오 사무장님과 felix의 모습도 보인다.



미사 후 조촐한 뒷풀이를 가졌다.

요즘 헤어스타일에 돈 좀 들이시고 만족하고 있는 felix군.


오랜만에 보는 구명조끼 형님. (공무원이시라는~)

ace와 seraphia커플....

앞으로 이어지는 사진은 커플 사진 -_-;;;;



커플도 열심히 하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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